수족관을 설치해줬더니 물고기를 보느라 밤을 샜다는 고양이, 덕배.
두물머리 커피집에서 식빵을 굽던 아이
내려와서 기지개를 펴더라
알록이 새끼의 남자친구, 창희고양이라고 불리우는 이 이웃집 고양이는 사람손을 타서인지 잘 다가오고 말도 잘하고 사료도 야무지게 먹고 갔다.
창희고양이의 등무늬
알록이 새끼와 새끼의 새끼 (손녀).
그 손녀가 이렇게 자라서 할머니 알록이처럼 이렇게 두 손을 모으고 앉아서 기다린다.
솜바지만 보여줘서 아쉬웠던 고양이
유키를 꼭 닮은 고양이였는데, 아마 세탁소 고양이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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