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옹 이라고 작게 말했고 가장 어리고 작은 애 한마리 크고 뚱뚱한 애 한마리 중간크기 한마리.
모두가 하나같이 까맣고 눈동자가 동그랗다.
손을 내미니 가까이 와서 냄새도 맡아보았다.
바람에 굴러가는 낙엽을 잡고싶어서 낙엽을 좇기도 했다.
그래도 경계를 해야하는지 완전히 가까이 오진 못했고 차가 지나가니 구석으로 숨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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